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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모델 개발] “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…소아재활의료체계 구축의 시작”

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소아재활의료체계 구축의 시작

‘박범계 의원-전국시민TF연대’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간담회 개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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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ibaby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7811 (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, 2020.08.07.)


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위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시민들이 바라는 운영모델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. 이 연구위원은 소아재활치료 이용자가 겪는 어려움으로 재활치료 공급 부족(소아재활 전달체계 부재: 장기간 입원이 허용되지 않아 2~3개월마다 전원 조치, 낮은 소아재활수가로 소아재활치료가 축소되고 비급여 수가 치료가 높은 실정) 교육-치료 연계 부족 정보제공체계 부재 사회적 지원 미비 등을 꼽았다.

장애아동에 대한 공적 지원체계가 없어 중증장애아동의 치료와 돌봄은 온전히 부모와 가족의 선택과 책임이다. 이 연구위원은 가족지원-사례관리-지역사회 연계로, 새로 건립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는 치료-교육-복지 통합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바라는 운영모델을 강조해 설명했다. 이것이 바로 김동석 이사장이 말한 통합시스템 모델이다.